경제
외환보유액 10개월 만에 감소
입력 2010-01-05 06:02  | 수정 2010-01-05 06:02
지난해 12월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11월 말보다 9억 달러 줄어 10개월 만에 증가세가 꺾였습니다.
한국은행은 유로화와 엔화의 약세로 미 달러화 환산액이 크게 줄면서 외환보유액이 감소해 2,699억 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1월 말 2,708억 9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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