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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김우빈 없었으면 ‘외계+인’ 촬영 못 마쳤을 것”
입력 2022-06-23 11:48 
‘외계+인’ 소지섭 김우빈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외계+인 소지섭과 김우빈이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는 ‘외계+인 1부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된 가운데 소지섭과 김우빈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지섭은 홀로 촬영을 했던 당시를 생각하며 힘들었음을 고백했고, 힘들 쯤 김우빈과 함께 촬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우빈이 없었으면 촬영을 못 마쳤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우빈 역시 혼자 외로운 싸움을 하다가 굉장히 어깨가 넓은 남성이 등장하면 그렇게 마음이 편안해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소지섭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느낌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서울(영등포)=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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