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락앤락, 텀블러 상반기 국내 판매량 전년비 60% 이상 성장
입력 2022-06-23 10:36 
락앤락 메트로 머그 600ml. [사진 제공 = 락앤락]

락앤락이 올해 상반기 국내 텀블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다회영 컵 사용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텀블러 수요가 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락앤락의 베스트셀러 텀블러 라인인 '메트로' 시리즈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 이미 지난해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메트로 시리즈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락앤락의 기술력을 더한 프리미엄 라인이다. 머그, 푸드자, 드라이브 텀블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구성했다.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를 석권했다.
락앤락은 높인 인기를 반영해 메트로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이달 신제품을 선보였다. 대표적인 신제품인 '메트로 머그 600ml'는 기존 355ml, 475ml보다 용량을 더욱 키웠다. 벤티 사이즈의 음료도 여유롭게 담을 수 있다. 프렌치 블루, 스펙트라 옐로 등 눈에 띄는 컬러감을 적용했다. 또 높은 보온·보냉력을 갖춰 장시간 원하는 온도로 음료를 유지할 수 있다. 보냉은 최대 27시간, 보온은 최대 5시간 가능하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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