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포워드 제라미 그랜트(28)가 팀을 옮긴다.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트레이드 합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디트로이트는 그랜트를 포틀랜드로 내주는 대가로 포틀랜드가 밀워키 벅스로부터 받은 2025년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
여기에 2022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맞교환할 예정이다. 디트로이트가 36순위, 포틀랜드가 46순위를 가져간다.
또한 포틀랜드는 덴버 너깃츠에 2025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되돌려주며, 동시에 디트로이트에 포틀랜드와 뉴올리언즈로부터 받은 2026년 2라운드 지명권중 순서가 높은 지명권을 내줄 예정이다. 한마디로 그랜트와 복수의 지명권이 오가는 거래다.
이 트레이드의 중심이 된 그랜트는 NBA 통산 555경기 출전한 베테랑이다. 통산 경기당 평균 11.4득점 3.9리바운드 1.3어시스트 기록중이다.
지난 2년간 디트로이트에서 가장 좋은 시기를 보냈다. 101경기에 선발 출전, 평균 20.9득점 4.4리바운드 2.6어시스트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트레이드 합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디트로이트는 그랜트를 포틀랜드로 내주는 대가로 포틀랜드가 밀워키 벅스로부터 받은 2025년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
여기에 2022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맞교환할 예정이다. 디트로이트가 36순위, 포틀랜드가 46순위를 가져간다.
또한 포틀랜드는 덴버 너깃츠에 2025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되돌려주며, 동시에 디트로이트에 포틀랜드와 뉴올리언즈로부터 받은 2026년 2라운드 지명권중 순서가 높은 지명권을 내줄 예정이다. 한마디로 그랜트와 복수의 지명권이 오가는 거래다.
이 트레이드의 중심이 된 그랜트는 NBA 통산 555경기 출전한 베테랑이다. 통산 경기당 평균 11.4득점 3.9리바운드 1.3어시스트 기록중이다.
지난 2년간 디트로이트에서 가장 좋은 시기를 보냈다. 101경기에 선발 출전, 평균 20.9득점 4.4리바운드 2.6어시스트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