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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되겠습니다" 예다함, 요셉의원에 '사랑[愛]다함' 기부금 전달
입력 2022-06-22 16:50 
22일 서울 영등포 요셉의원에서 열린 `사랑[愛]다함` 기부금 전달식에서 권대일 더케이예다함상조 전무이사(오른쪽)와 신완식 요셉의원 의무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예다함상조]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한 더케이(The-K)예다함상조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예다함은 22일 서울 영등포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자선의료기관인 요셉의원에 '사랑[愛]다함' 적립금 중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요셉의원에게 전달된 기부금은 차상위 계층, 외국인 노동자 등 잠재 빈곤층의 의료 혜택 범위를 넓히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요셉의원은 1987년 신림동 빈민촌에서 무료 진료를 시작한 자선의료기관으로 36년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대상으로 무료 의료 서비스와 무료 급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예다함은 온라인 채널로 상조보험에 가입한 고객의 초회 납입금 10%와 매월 임직원 급여의 1000원 미만 자투리 금액을 사랑[愛]다함 사회공헌활동 재원으로 조성, 해마다 복지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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