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로코 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성훈은 지난 21일 막을 내린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에서 캐릭터와 ‘착붙 열연을 선보여 마지막까지 시선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성훈은 끈끈한 가족애(愛)로 뭉클함을 안기는가 하면, 핑크빛 로맨스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지럽게 만들었다. 이에 성훈의 활약이 빛났던 순간들을 꼽아봤다.
# 일편단심 순정남 등극
지난 13회에서 라파엘(성훈 분)은 오우리(임수향 분)에 대한 마음을 끈질기게 구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진심을 전했고, 한결같은 관심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사랑의 라이벌(?) 이강재(신동욱 분)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픔을 자아내기도 했다. 성훈은 꿀이 떨어지는 멜로 눈빛과 다정한 말투로 ‘순정파 직진남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 전무후무한 성훈 표 ‘딸 바보 등극
라파엘은 오우리를 잡지 못했지만 자신의 아이를 지켜내는 데는 성공했다. 그는 딸의 백일잔치에 한껏 차려 입고 영상편지를 통해 너와 함께 한 백일은 너 없이 살았던 34년과는 비교도 될 수 없는 날들이었어”라며 가슴 찡한 멘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녹였다. 이처럼 성훈은 딸 바보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며 심쿵 모먼트를 자랑했다.
# 34년 만 되찾은 가족의 의미
성훈은 ‘겉차속따 라파엘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드는 열연을 펼쳤다. 라파엘은 누구보다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었다.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았고, 오우리를 만난 이후로 그의 삶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라파엘은 회를 거듭할수록 오우리와 그녀의 가족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성훈은 ‘우리는 오늘부터를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사고를 겪은 우리가 많은 일들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린 ‘우리는 오늘부터를 보면서 저희 드라마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재미가 잘 전달 됐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무탈한 일상과 소소한 행복들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
성훈은 지난 21일 막을 내린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에서 캐릭터와 ‘착붙 열연을 선보여 마지막까지 시선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성훈은 끈끈한 가족애(愛)로 뭉클함을 안기는가 하면, 핑크빛 로맨스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지럽게 만들었다. 이에 성훈의 활약이 빛났던 순간들을 꼽아봤다.
# 일편단심 순정남 등극
지난 13회에서 라파엘(성훈 분)은 오우리(임수향 분)에 대한 마음을 끈질기게 구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진심을 전했고, 한결같은 관심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사랑의 라이벌(?) 이강재(신동욱 분)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픔을 자아내기도 했다. 성훈은 꿀이 떨어지는 멜로 눈빛과 다정한 말투로 ‘순정파 직진남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 전무후무한 성훈 표 ‘딸 바보 등극
라파엘은 오우리를 잡지 못했지만 자신의 아이를 지켜내는 데는 성공했다. 그는 딸의 백일잔치에 한껏 차려 입고 영상편지를 통해 너와 함께 한 백일은 너 없이 살았던 34년과는 비교도 될 수 없는 날들이었어”라며 가슴 찡한 멘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녹였다. 이처럼 성훈은 딸 바보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며 심쿵 모먼트를 자랑했다.
# 34년 만 되찾은 가족의 의미
성훈은 ‘겉차속따 라파엘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드는 열연을 펼쳤다. 라파엘은 누구보다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었다.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았고, 오우리를 만난 이후로 그의 삶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라파엘은 회를 거듭할수록 오우리와 그녀의 가족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성훈은 ‘우리는 오늘부터를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사고를 겪은 우리가 많은 일들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린 ‘우리는 오늘부터를 보면서 저희 드라마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재미가 잘 전달 됐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무탈한 일상과 소소한 행복들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