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컴백 예고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

가수 별이 반가운 컴백 소식을 알렸다.
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존신고 겸 수줍게 전해보는 소식 한 가지"라며 "저 앨범 준비 중이에요. 그것도 무려 정규앨범. 20주년이라면 믿으시겠어요? 이 더위가 식고 나면 만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어보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별은 검은색 롱 원피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국적인 분위기인 장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 활기찬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대박 정규앨범 기대돼요", "너무 기다렸어요", "시간 빠르네요 20주년이라니", "별 발라드 너무 좋아해요 애창곡입니다" 등 댓글로 기대를 보였다.
별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12월 32일'로 데뷔했다. 이후 '안부' '귀여워' 미워도 좋아'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동해왔다. 별은 2012년 방송인 하하와 결혼 3남매를 낳아 육아에 열중했다. 최근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해 발라드 여왕의 가창력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