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MBN 날씨]무더위 속 남부 소나기…내일 전국 장맛비
입력 2022-06-22 07:50  | 수정 2022-06-22 08:18
<1>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은 30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웃돌며 덥겠고요. 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모레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2>오늘도 더위 속 소나기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오후에 강원 산지와 남부내륙에 5에서 50mm의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3>또, 내일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 제주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특히, 내일 오후부터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중부>오늘 전국 하늘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츰 흐려지겠고요. 전국의 대기 질은 무난하겠습니다.

<남부>한편, 오늘 밤 제주에는 남풍이 유입되면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자세한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22.6도, 대전 22.8도 보이고 있고요. 대구는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최고>한낮 기온은 청주와 대전, 광주 33도, 대구는 35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무덥겠습니다.

<주간>내일 전국에 내리는 비는 모레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차차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굿모닝MBN #소나기 #장마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