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발언 의혹으로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재심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SNS에서 "추가적인 소명과 판단을 구하고자 한다"며 "인권과 명예를 지키고자 주어진 권리를 성실히 실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달 온라인 회의에서 김남국 의원을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만장일치로 징계가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최 의원은 "사건의 직접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실제 참석자와 관련자들이 경험한 사실이 제대로 전달돼 입증된 것인지 다시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근희 기자 kgh@mbn.co.kr ]
최 의원은 SNS에서 "추가적인 소명과 판단을 구하고자 한다"며 "인권과 명예를 지키고자 주어진 권리를 성실히 실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달 온라인 회의에서 김남국 의원을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만장일치로 징계가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최 의원은 "사건의 직접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실제 참석자와 관련자들이 경험한 사실이 제대로 전달돼 입증된 것인지 다시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근희 기자 kg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