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조나단과 김숙이 다이어트를 계획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김숙과 조나단이 '소식좌' 박소현을 만나 '다이어트'를 위한 식습관 교정에 들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공원에서 운동하고 있는 조나단과 만났다. 조나단은 "제가 최근에 살이 너무 쪘다. 지금 106kg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86kg까지 갔다가 10개월 만에 20kg 증가했음을 털어놨고, 몸에 튼살을 공개했다.
김숙은 "나단이 심각하더라. 살이 쪘다고 해도 조금 쪘겠나 싶었는데, 살이 그렇게 틀 정도로 찐 줄을 몰랐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아버지>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아들>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父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