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에서 송찬의로 바뀐 이유…"등에 담 증세, 보호 차원 교체" [MK잠실]

"등 담 증세를 보여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LG 트윈스 채은성이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 전에서 6회초 수비를 앞두고 송찬의와 교체됐다.
5회말까지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고,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채은성이었다.
LG 관계자는 "채은성 선수는 6회초 수비를 앞두고 등 담 증세를 보여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LG는 2회말 4점을 따내는 집중력과 5회말에 나온 손호영의 스리런포에 힘입어 한화에 7-2로 앞서 있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