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AI가 전하는 6월 21일 뉴스7 예고
입력 2022-06-21 18:00  | 수정 2022-06-21 18:40
▶ 누리호 발사 성공…'우주강국 도약'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늘(21일)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목표 고도 700km에 도달한 누리호는 위성 모사체 분리해 궤도에 안착시켰으며, 이로써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실용급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7번째 국가로 발돋움했습니다.

▶ 6·21 부동산 대책…'착한 임대인' 혜택
정부가 오늘(21일) 새 정부 첫 부동산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임차인 부담을 줄이고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는 내용을 담은 임대차 시장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임대료를 직전 계약 대비 5% 이내로 인상한 임대인에게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주고,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와 고분양가 심사제 등의 제도를 개선해 주택공급의 숨통을 틔울 계획입니다.

▶ 경찰 통제 나선 행안부…경찰 '반발'
행정안전부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는 행안부 내 '경찰지원조직' 신설 등 경찰을 직접 통제하기 위한 권고안을 최종 발표했습니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권한이 클 수록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지만 경찰 일부에선 "경찰행정이 후퇴"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 서해 공무원 피살 TF 가동…야당 압박
국민의힘이 오늘(21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진상 규명 테스크포스 첫 회의를 열고, 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 기록물 자료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식으로 요청하면 피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런 식의 국정운영이 여당이 취할 태도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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