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미란, 아들 연이은 메달 획득에 "많이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입력 2022-06-21 14:21  | 수정 2022-09-19 15:05
주니어 아시아 트랙 사이클 선수권서 은메달


배우 라미란이 사이클 선수 아들의 연이은 대회 메달 소식을 전했습니다.

라미란은 어제(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열린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어요!! 너무너무 고생 많았어! 많이 많이 사랑하고 많이 많이 자랑스럽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라미란 아들이 포디움에 올라간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어 라미란은 "우리나라 국가 대표 선수들과 주니어 대표 선수들 모두 무척 좋은 결과들을 얻었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다들 너무 고생 많았어요!!!"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 라미란의 아들은 "1등 할 수 있었는데"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에 라미란은 "그래도 엄마는 아무도 부럽지가 않아! 넌 최고야!! 지금의 아쉬움이 널 괴롭히지 않고 선한 영향이 되길 바라. 1등 만이 전부는 아니야. 너무 수고했어. 엄청 덥다던데 컨디션 관리 잘하고 건강히 돌아와. 사랑해♥♥♥"라고 애정 가득한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라미란 아들 김근우 군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2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8회 주니어 아시아 트랙 사이클 선수권 남자 1㎞ 타임트레일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18일에 있었던 스프린트 단체전에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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