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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랜드’ 니콜라스 케이지, 6월 극장가 마지막 주자
입력 2022-06-21 11:22 
니콜라스 케이지가 6월 극장가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영화 '고스트랜드'(감독 소노 시온)를 통해서다.
영화 ‘고스트랜드가 6월 29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는 사무라이 마을 총독의 지시로 손녀 버니스를 찾아 떠난 히어로가 시간이 멈춘 채 버려진 지옥의 도시 고스트랜드에 도착하고, 도시의 기이한 진실을 마주하며 생존을 위해 최후의 결투를 펼치는 액션 스릴러.
‘고스트랜드엔 오직 인내와 생존만 있다. 오래전 끔찍한 폭발로 시간이 멈추고 희망이 사라진 황폐한 이곳에 도착한 히어로는 마침내 목소리를 잃은 ‘버니스를 찾아내고 ‘고스트랜드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다.
히어로 역의 니콜라스 케이지와 총독 역의 빌 모슬리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조성하며 스릴 감을 선사, 카리스마 넘치는 버니스 역의 소피아 부텔라까지 합세해 스타일리시 액션의 진수를 뽐낼 예정이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파격 변신을 통해 입체적인 안티 히어로로 거듭날 전망이다.
히어로가 찾아야 하는 인물로 극의 발단을 이끄는 총독의 손녀 버니스로 분한 소피아 부텔라는 앞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스타트렉 비욘드 ‘미이라 ‘호텔 아르테미스 등에서 매력적인 마스크와 시원한 액션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댄서로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우아함이 베여있는 액션으로 니콜라스 케이지와 신선한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29일 확인할 수 있다. 15세이상 관람가. 러닝타입 102분.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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