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알토란' 이상민, 출연진에 "전화번호 좀"…번호 따기 시도 성공할까?
입력 2022-06-21 09:54  | 수정 2022-06-21 10:08
사진=MBN
이만기, 부산에 콩국수 가게 오픈 예정?
소금을 물에 씻는다?…이만기 "머리털 나고 처음 보는 요리법"
MBN '알토란' 21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

MBN '알토란' MC 이상민이 출연진에게 저돌적인 전화번호 따기를 시도합니다.

21일(오늘) 방송되는 '알토란'에서는 우리 동네 대박 맛집의 비밀을 알아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3대 콩국수 맛집과 광장시장을 사로잡은 녹두 빈대떡집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콩국수집 사장님은 "강남에 있는 가게의 규모가 8만 평이고, 장사가 잘 될 때는 하루에 1200그릇까지 팔았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합니다. 비법이 가득 담긴 걸쭉한 국물의 콩국수를 맛본 '알토란' 출연진들은 "너무 맛있다"며 숟가락질을 멈추지 못합니다. 특히 이상민은 촬영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콩국수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 듯 "여기 콩국물이 진짜 끝장이다. 내가 어떻게 이걸 몰랐지"라고 되뇝니다.

이어 이상민은 "나중에 전화드리면 퀵으로 좀 받을 수 있게 해달라"면서 슬그머니 휴대폰을 챙겨 콩국수집 사장님에게 향했고, "사장님, 명함 좀 주세요. 아니면 전화번호라도 알려주세요"라며 간절한 요구를 이어갑니다. 과연 이상민의 번호 따기는 성공할 수 있을지, 대박집 사장님은 어떻게 응수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한편, 콩국수집 사장님이 밝히는 특급 비법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집니다. 바로 소금을 물에 씻어 사용하는 것. 방송인 이만기는 "머리털 나고 처음 보는 레시피다. 소금을 물에 넣으면 녹지 않느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완성된 콩국물을 맛본 이만기는 "제가 부산 쪽에 매장을 오픈해도 괜찮겠냐"며 레시피를 탐내 폭소를 유발합니다. 물에 씻은 소금을 활용한 콩국수 비법은 21일(오늘) 밤 9시 10분 MBN '알토란'에서 공개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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