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올랐다.
2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옛 투 컴'은 빌보드의 세부 차트 중 하나인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차트는 전 세계 200여 국가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9월 신설된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왔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처음 정상에 오른 후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지난 9년의 활동과 역사를 망라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빌보드 최신 차트(6월 25일 자)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했으며 오리콘 최신 차트(6월 27일 자)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다만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는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지난 20일 빌보드는 '핫 100' 10위까지의 순위를 공개했는데 방탄소년단의 신곡 '옛 투 컴'은 순위에 들지 않았다. ‘핫 100의 전체 순위는 21일 늦은 오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프루프' 앨범을 기점으로 당분간 단체 아닌 솔로로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2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옛 투 컴'은 빌보드의 세부 차트 중 하나인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차트는 전 세계 200여 국가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9월 신설된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왔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처음 정상에 오른 후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지난 9년의 활동과 역사를 망라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빌보드 최신 차트(6월 25일 자)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했으며 오리콘 최신 차트(6월 27일 자)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다만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는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지난 20일 빌보드는 '핫 100' 10위까지의 순위를 공개했는데 방탄소년단의 신곡 '옛 투 컴'은 순위에 들지 않았다. ‘핫 100의 전체 순위는 21일 늦은 오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프루프' 앨범을 기점으로 당분간 단체 아닌 솔로로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