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고딩엄빠2' 뉴페이스 김예빈, 3MC 분노케 한 '역대급' 개인사 공개
입력 2022-06-21 09:43  | 수정 2022-06-21 10:06
사진=MBN
김예빈, 양육비 미지급 사태에 "소송 원하지만..." 속내 토로한 이유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21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새롭게 합류한 '예솔 엄마' 김예빈이 안타까운 개인사를 공개해 3MC를 충격에 빠트립니다.

오늘 밤 10시 20분에 방송하는 '고딩엄빠2' 3회에서는 고3에 딸을 낳은 ‘예솔 엄마 김예빈이 첫 출연해, 운명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전 남편과의 사연을 공개합니다.

고3 시절 김예빈은 대학생이었던 전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나 사귀게 됐고, 이후 평범한 연애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김예빈에 따르면, 전 남편은 점차 폭력적으로 변해 폭언을 서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급기야 김예빈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직후, 전 남편은 "나보고 어쩌라고? 조심 좀 하지!"라며 김예빈을 원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연을 들은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MC와 스페셜 게스트로 자리한 방송인 사유리는 "리얼이야? 역대급이네"라며, 분노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드러냅니다.

현재 김예빈은 전 남편의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인해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전 남편의 입장을 듣기 위해 인터뷰를 시도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제작진은 "딸 예솔이를 씩씩하게 홀로 키우는 '고딩엄마' 김예빈이 전 남편과의 개인사를 털어놓았다. 또한 '양육비 미지급'으로 힘든 상황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고딩엄빠' 법률 자문 이인철 변호사가 '양육비 미지급' 관련, 최근의 세태를 설명해주는 한편, 김예빈 같은 어려움에 놓인 이들을 위한 법적 솔루션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습니다.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리얼 가족 예능 MBN '고딩엄빠2'는 오늘 밤 10시 20분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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