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환혼' 정소민, 이재욱 덕분에 목숨 구했지만 송림 떠났다
입력 2022-06-19 22:00 
이재욱 덕분에 목숨을 구한 정소민이 그를 떠났다.
19일 방송된 tvN '환혼'에서 장욱(이재욱)은 무덕이(정소민)를 구하기 위해 진초연(아린)이 들고 온 진씨 집안의 가보를 깨트렸다. 그 물건은 환혼인을 색출할 수 있는 것이었다.
장욱은 보물을 깨트린 벌을 받게 됐다. 장욱에게 큰 도움을 받은 데다 그의 안타까운 사연까지 알게 된 무덕이. 무덕이는 박진의 용서를 구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있는 장욱 앞에 따뜻한 차를 내왔다.
무덕이는 "시종 무덕이. 먼저 나가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아오며 나를 죽이려는 자들만 마주했다. 나를 살리려 애써주는 건 네가 처음이었다. 이 정도 거리에서 다시 만나도 너는 살려주마"라고 말한 뒤 떠났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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