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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바이킹 위에서 시작된 공포의 묵언 수행?(1박 2일)
입력 2022-06-19 15:50 
1박2일 사진=kbs
‘1박 2일 최약체 김종민, 딘딘의 수난시대가 펼쳐진다.

19일(오늘)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제주도 하루 살기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간 다섯 남자의 웃음과 스릴 가득한 한때가 그려진다.

이날 놀이공원으로 향한 다섯 남자는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친근한 풍경에 싱글벙글 웃음 짓는다. 귀여운 머리띠까지 장착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멤버들은 바이킹 위에서 명상하라는 사상 초유의 지령을 받고 패닉에 빠진다.

겁에 질린 김종민은 미안해. 못할 것 같아”라면서 시작 전부터 포기를 선언한다. 하지만 가혹한 미션 실패 페널티가 예고되자, 김종민은 멤버들의 손에 이끌려 억지로 바이킹에 탑승한다.


이윽고 놀이기구 운행이 시작되자, 김종민은 물론 자신만만하던 문세윤까지 공포에 휩싸인 상태로 고난도 묵언 수행에 나선다. 과연 모두가 마지막까지 비명을 지르지 않고 무사히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1박 2일 최약체 딘딘은 마치 종이 인형 같은 나약한 피지컬 때문에 산전수전을 겪는다. 멤버들은 미션은 뒷전, 트램펄린 위에서 제 몸 하나 가누지 못하고 몸 개그 파티를 벌이는 딘딘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1박 2일 최약체 2인방의 놀이공원 미션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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