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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크루즈, 오늘(19일) 레드카펫 팬미팅...‘탑건:매버릭' 홍보 돌입[MK무비]
입력 2022-06-19 07:42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0)가 신작 ‘탑건: 매버릭으로 10번째 방한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17일 입국해 순식간에 공항을 팬미팅 현장으로 바꿔버린 톰 크루즈가 오늘(19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더 많은 한국 팬들과 만난다.
이날 오후 5시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는 톰 크루즈의 신작 '탑건: 매버릭'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 주연 배우 톰 크루즈를 비롯해 영화의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배우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도 함께한다. 이들의 내한 레드카펫 현장은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생중계 된다.
앞서 톰 크루즈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쳐(2013),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잭 리쳐: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2018) 홍보 차 9번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이 무려 10번째. 그동안 남다른 팬 서비스와 한국 사랑으로 ‘톰 형 ‘톰 아저씨로 불려온 그는 전날 공항에서도 애정 가득한 손가락 하트를 비롯해 팬들과 다양한 포즈로 셀카를 찍고, 수시로 인사를 건네며 '배려 왕'다운 월드스타의 품격을 입증했다.
톰 크루즈는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과 추억을 쌓은 뒤 20일에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1986년 히트작 ‘탑건의 속편인 ‘탑건: 매버릭(감독 조지프 코신스키)은 33년 만에 '전설의 파일럿' 매버릭으로 귀환한 톰 크루즈와 젊은 팀원들의 새로운 미션 수행기를 담는다. 톰 크루즈의 내한 소식과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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