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저녁 7시 30분쯤, 경기 남양주시 팔당리에 있는 자전거 대여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18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1시간 1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업체 내부 75평 정도가 타고 일반 자전거와 전기 자전거 등이 소실됐습니다.
화재 당시, 점주가 식사를 하러 나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은 대여점 좌측 출입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