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오늘(17일) 열린 챔피언결정(7전 4승제) 6차전에서 보스턴을 103대 90으로 꺾고 4승 2패를 기록해 4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2018-2019시즌까지 다섯 시즌 연속 챔프전에 오르고 나서 이후 두 시즌 간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지 못할 정도로 부진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우승으로 '왕조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팀 통산 7번째 우승입니다.
'프랜차이즈 스타' 스테픈 커리는 사상 처음 챔프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5차전까지 경기 당 평균 30.6점을 올린 커리는 6차전에서도 34점 7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습니다.
[국영호 기자]
2018-2019시즌까지 다섯 시즌 연속 챔프전에 오르고 나서 이후 두 시즌 간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지 못할 정도로 부진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우승으로 '왕조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팀 통산 7번째 우승입니다.
'프랜차이즈 스타' 스테픈 커리는 사상 처음 챔프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5차전까지 경기 당 평균 30.6점을 올린 커리는 6차전에서도 34점 7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습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