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웃도어 스타트업 데얼스, 500글로벌로부터 시드투자 유치
입력 2022-06-17 13:48 
아웃도어 스타트업 데얼스. [사진 제공 = 500글로벌]

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500 글로벌(전 500 스타트업)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데얼스는 고객이 원하는 아웃도어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데얼스를 통해 사용자는 아웃도어 시장의 파편화된 정보를 한곳에서 더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다. 판매자는 '커뮤니티·커머스'라는 새로운 형태의 판매채널을 가지게 된다.
데얼스는 수요가 많은 캠핑을 시작으로 향후 아웃도어 버티컬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데얼스는 스푼라디오에서 각각 경영·운영 총괄과 마케팅·전략을 담당했던 최혁준, 이희재 이사가 공동 창업했다. 이번 투자금을 인재 유치에 사용해 제품 출시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시드 투자를 집행한 김경민 500 스타트업 파트너는 "글로벌팬데믹으로 인해 억눌렸던 일상 회복에 대한 욕구가 강력한 현 시장에서 데얼스는 각 단계의 고객 수준에 맞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아웃도어 용품을 비교·구매할 수 있는 가장 고객친화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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