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연히 걸어가다 들른 맛집이었음. 감자옹심이(?) 느낌인데 크림소스에 얹어서 먹으니 핵맛 인정”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 너무 잘 먹고 다녀서 몸무게가 4kg가 늘었어요. 이래도 되나 싶은데 그나저나 맨날 사진 못 찍는다고 남편 구박했는데 저도 딱히 잘 찍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뭐 많이 찍어봤어야 말이지”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음식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최근 완치가 어렵다고 알려진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받아 3년 반 동안 진행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 하차를 결정했다.
이지혜는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심장병과 관련해 심하지 않고 약 먹으며 조절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 없다”고 해명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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