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가 영남 회장을 연기하는 개그맨 김민수의 전립선에 대해 질문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주접이 풍년'에는 153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미디 크루 '피식대학'이 출연했다.
영남 회장은 자전거 집을 운영한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자전거 많이 타면 하체가 건강해진다던데"라며 화색을 보였다.
이에 이택조는 "너무 많이 타서 수도꼭지가 망가졌다"고 폭로했다. 영남 회장이 그런 얘길 왜 하냐며 분노하자 이택조는 "전립선 망가진 게 뭐! 뭐가 창피한 거냐"고 소리질렀다.
영남 회장은 "미선 씨가 지금 허벅지 얘기하잖냐. 하체 얘기하는데 전립선 얘기는 왜 하는 거냐"며 호통쳤다. 이에 장민호가 "완전히 고장난 거냐"고 묻자, 이택조는 "옛날엔 손으로 잠갔는데 요새는 몽키스패너로 잠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영남 회장은 급기야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주접이 풍년'에는 153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미디 크루 '피식대학'이 출연했다.
영남 회장은 자전거 집을 운영한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자전거 많이 타면 하체가 건강해진다던데"라며 화색을 보였다.
이에 이택조는 "너무 많이 타서 수도꼭지가 망가졌다"고 폭로했다. 영남 회장이 그런 얘길 왜 하냐며 분노하자 이택조는 "전립선 망가진 게 뭐! 뭐가 창피한 거냐"고 소리질렀다.
영남 회장은 "미선 씨가 지금 허벅지 얘기하잖냐. 하체 얘기하는데 전립선 얘기는 왜 하는 거냐"며 호통쳤다. 이에 장민호가 "완전히 고장난 거냐"고 묻자, 이택조는 "옛날엔 손으로 잠갔는데 요새는 몽키스패너로 잠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영남 회장은 급기야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