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북한이 신년 공동사설에서 남북관계 개선 입장이 확고하다고 언급한 것은 올해 극적인 사변을 예감케 하는 의지표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공동사설의 남북관계 언급은 여느 해와 다르고 구체적 방향제시가 있다며 민족문제가 주요한 기둥의 하나로 설정돼 있음을 말해주는 대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조선신보의 보도는 북한이 올해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려는 속내를 시사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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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공동사설의 남북관계 언급은 여느 해와 다르고 구체적 방향제시가 있다며 민족문제가 주요한 기둥의 하나로 설정돼 있음을 말해주는 대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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