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교원라이프·LG전자, 취약계층 아동·노인 위해 건강기능식품 기부
입력 2022-06-16 16:18 
교원라이프 · LG전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원 물품 후원_(좌)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상휘 팀장, LG전자 전승은 팀장, 교원라이프 서동혁 부문장.

토탈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교원라이프(대표 김춘구)'는 소외계층 아동과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LG전자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기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옴에 따라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의 건강 개선에 힘을 보태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라이프와 LG전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총 2억원 상당의 홍삼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한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동혁 교원라이프 사업기획부문장과 전승은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판촉CRM팀장, 이상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2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어린이용 홍삼 젤리 1000세트와 성인을 위한 홍삼 농축액 300세트다. 서울지역 사회복지시설 11곳을 비롯해 LG전자와 1사1촌 자매결연한 마을 3곳을 선정해 전해질 예정이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LG전자와 함께 물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라이프와 LG전자의 공동기부는 8년간 이어온 '베스트라이프 교원' 제휴 관계에서 비롯됐다. 2015년 출시된 '베스트라이프 교원'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교원라이프 토탈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 퍼져있는 LG베스트샵에서 판매한다.
가전제품 구매 시 1구좌당 최대 130만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전한다. 가전 구입에 따른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등 실질적인 혜택 제공으로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75만 구좌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교원라이프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은 해외여행, 크루즈, 교육, 웨딩, 장례, 가구 등 생활 전 영역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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