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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첫 월드투어 전회차 매진…추가공연
입력 2022-06-16 14:56 
이달의 소녀.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그룹 이달의 소녀가 첫 번째 월드투어 공연을 전 회차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8월 1일 LA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달의 소녀의 '2022 이달의 소녀 첫번째 월드투어 '루다더월드''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일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달의 소녀의 데뷔 이후 첫 월드 투어인 '루다더월드(LOONATHEWORLD)'는 첫 공연인 LA부터 샌프란시스코, 덴버, 캔자스시티, 시카고, 루이빌, 레딩, 워싱턴 DC, 뉴욕까지 9개 도시 공연 티켓 모두를 솔드아웃시키며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특히 8월 15일 열리는 레딩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었고, 8월 2일 LA 공연 또한 일찌감치 매진을 달성해 전날인 8월 1일에 추가 1회 공연을 확정, 티켓 오픈 2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달의 소녀는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을 비롯해 멕시코시티까지 4개 도시의 공연을 추가 확정했다.
지난 2016년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8년 8월 완전체 데뷔한 이달의 소녀는 '하이 하이(Hi High)', '버터플라이(Butterfly)', '소 왓(So What)', '와이 낫?(Why Not?)'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탁월한 음악적 역량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매 앨범마다 자체 기록을 경신은 물론, 중소 기획사 걸그룹 최초 '빌보드 200' 진입 기록을 보유하는 등 '4세대 핵심 걸그룹'으로 입지를 굳혔다.
또 지난 2일 종영한 Mnet '퀸덤2'를 통해 다채로운 콘셉트와 한계 없는 무대 기획력, 빈틈없는 퍼포먼스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빛낸 이들은 오는 20일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으로 컴백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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