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로 스트레이키즈 방찬을 꼽았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샘 해밍턴은 지난 '정희' 출연에서 그룹 소녀시대 효연 팬이라고 밝혔다. 이후 효연이 '정희'에 출연해 샘 해밍턴을 향한 음성 편지를 남겼다.
당시 효연은 "윌리엄, 벤틀리의 열렬한 팬이다. 인스타그램도 몰래 팔로우해서 지켜볼 정도다. 너무 잘 키우셨다"고 편지를 남겼다. 편지를 들은 샘 해밍턴은 "저에게 보낸 게 아니라 윌리엄, 벤틀리를 향한 편지같다. 나보다 더 예뻐한다"고 아쉬워했다.
그러자 DJ 김신영이 "아버지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효연이라면,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는 어떤 아이돌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샘 해밍턴은 "요즘은 둘다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을 좋아한다. 지인과 우리 집에 놀러온 적이 있는데 잘 놀아줬다. 방찬도 호주 출신이라 그런지 아이들과 공통점이 있다"며 "방찬 형한테 전화하라고 떼를 쓰기도 한다. 윌리엄, 벤틀리가 형한테 하고 싶은 말을 영상으로 찍기도 했다"며 웃었다.
한편 오는 23일 샘 해밍턴와 윌벤져스를 모델 삼은 3D 애니메이션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이 개봉한다. 윌리엄과 벤틀리를 3D 캐릭터로 완벽하게 구현해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표정을 생생하게 표현했으며, 샘 해밍턴은 아빠 역할로 더빙에 참여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샘 해밍턴은 지난 '정희' 출연에서 그룹 소녀시대 효연 팬이라고 밝혔다. 이후 효연이 '정희'에 출연해 샘 해밍턴을 향한 음성 편지를 남겼다.
당시 효연은 "윌리엄, 벤틀리의 열렬한 팬이다. 인스타그램도 몰래 팔로우해서 지켜볼 정도다. 너무 잘 키우셨다"고 편지를 남겼다. 편지를 들은 샘 해밍턴은 "저에게 보낸 게 아니라 윌리엄, 벤틀리를 향한 편지같다. 나보다 더 예뻐한다"고 아쉬워했다.
그러자 DJ 김신영이 "아버지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효연이라면,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는 어떤 아이돌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샘 해밍턴은 "요즘은 둘다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을 좋아한다. 지인과 우리 집에 놀러온 적이 있는데 잘 놀아줬다. 방찬도 호주 출신이라 그런지 아이들과 공통점이 있다"며 "방찬 형한테 전화하라고 떼를 쓰기도 한다. 윌리엄, 벤틀리가 형한테 하고 싶은 말을 영상으로 찍기도 했다"며 웃었다.
한편 오는 23일 샘 해밍턴와 윌벤져스를 모델 삼은 3D 애니메이션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대소동'이 개봉한다. 윌리엄과 벤틀리를 3D 캐릭터로 완벽하게 구현해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표정을 생생하게 표현했으며, 샘 해밍턴은 아빠 역할로 더빙에 참여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