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작년 무역흑자 410억 달러…사상 최대
입력 2010-01-01 08:57  | 수정 2010-01-01 08:57
지난해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가 41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수출과 수입이 큰 폭으로 동반하락해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은 3천63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8% 하락했으나, 수입도 3천228억 달러로 25.8%나 떨어져 무역수지는 41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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