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1일) 발표한 신년 공동사설에서 북미 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화를 통해 평화체제 구축과 비핵화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공동사설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근본문제는 북한과 미국 사이의 적대 관계를 종식시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같은 입장은 지난달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평양을 방문해 북미 대화가 재개된 것을 토대로 올해 평화체제와 비핵화 논의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6자회담 복귀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동사설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근본문제는 북한과 미국 사이의 적대 관계를 종식시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같은 입장은 지난달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평양을 방문해 북미 대화가 재개된 것을 토대로 올해 평화체제와 비핵화 논의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6자회담 복귀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