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 임박…WHO, 23일 긴급회의
입력 2022-06-15 19:14  | 수정 2022-06-15 20:42
원숭이두창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가 오는 23일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할지 검토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WHO가 질병과 관련해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로 현재 코로나19와 소아마비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원숭이두창은 세계 39개국에서 1,600여 건의 감염이 확인됐고, 72명이 사망했습니다.

[전민석 기자 janmin@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