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괴물형사 마동석이 "알고 보면 나도 많이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동석은 15일 오후 네이버 나우를 통해 생중계 된 '범죄도시2' 천만 돌파 기념 GV(관객과의 대화)에서 아직도 얼떨떨하다. 매일 기도하고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시리즈별 다채로운 빌런을 디자인 중"이라며 "예전부터 빌런을 시원하게 때려 잡는 형사물을 꿈꿔 왔기 때문에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드릴 수 있는 구성을 가장 중점적으로 고민했다. 그 지점을 관객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행복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빌런에게 형사가 지면 안 되니 결국 응징하면서 끝내는 플롯을 지니고 있다. 예측 가능한 전개가 꼭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어쩔 땐 진심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 자세히 보시면 저도 많이 맞는다. 칼로 베이고 많이 맞는데 티가 안 나는 것 같다. 회복이 좀 빨라서 그런가 보다. 비타민C를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농을 던졌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11일 오후 1시 50분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범죄도시2'는 대한민국 영화 사상 역대 28번째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1000만 영화, 역대 20번째 1000만 한국 영화가 됐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동석은 15일 오후 네이버 나우를 통해 생중계 된 '범죄도시2' 천만 돌파 기념 GV(관객과의 대화)에서 아직도 얼떨떨하다. 매일 기도하고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시리즈별 다채로운 빌런을 디자인 중"이라며 "예전부터 빌런을 시원하게 때려 잡는 형사물을 꿈꿔 왔기 때문에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드릴 수 있는 구성을 가장 중점적으로 고민했다. 그 지점을 관객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행복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빌런에게 형사가 지면 안 되니 결국 응징하면서 끝내는 플롯을 지니고 있다. 예측 가능한 전개가 꼭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어쩔 땐 진심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 자세히 보시면 저도 많이 맞는다. 칼로 베이고 많이 맞는데 티가 안 나는 것 같다. 회복이 좀 빨라서 그런가 보다. 비타민C를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농을 던졌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11일 오후 1시 50분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범죄도시2'는 대한민국 영화 사상 역대 28번째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1000만 영화, 역대 20번째 1000만 한국 영화가 됐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