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반 총장 "한국 위상 강화 기대"
입력 2010-01-01 04:39  | 수정 2010-01-01 04:39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올해 한국이 세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역할과 위상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극심한 국제경제 위기 속에서도 가장 먼저 위기를 극복해 한국인의 저력을 국제사회에 드높인 데 대해 축하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기후변화 대처와 빈곤타파, 국제 지역 분쟁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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