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강경대응, ‘엘리자벳’ 인맥 캐스팅 의혹에 “무례한 억측 고소 준비”(전문)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옥주현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하여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내가 해야 할 몫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백억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모든 권한은 그 주인의 몫이니 해도 제작사에서 하실 것”이라며 난 무례한 억측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실 관계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 한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다.

더불어 현재 악플러, 루머 유포 등에 대한 글들을 캡처해뒀다는 것을 짚으며 서둘러 지우고 명의 바꾸는 수고는 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호영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옥주현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리며 논란이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해당 글에 대해 김호영이 옥주현의 인맥 캐스팅 의혹을 저격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하 옥주현 인스타그램 스토리 전문.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하여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 할 몫이 아닙니다.

수백억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모든 권한은 그 주인의 몫이니 해도 제작사에서 하시겠지요.

전 무례한 억측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

해당 업무를 맡고 계신 쪽에서 이틀 동안 캡처 수집해 놓았습니다.

다양한 글들의 소유주분들, 서둘러 지우고 명의 바꾸는 수고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요.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