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사진 가운데)이 45대에 이어 46대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이하 회계사회)는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 2층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전자투표 방식과 현장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김 회장은 총 유효투표 1만 3017표 중 7744표(59.5%)를 획득해 2년 더 회계사회를 이끌게 됐다. 김 회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나철호 회계사회 부회장은 5273표를 얻어 김 회장에 2471표 뒤졌다.
신임 부회장에는 정창모(사진 왼쪽), 감사에는 문병무 회계사(사진 오른쪽)가 각각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2022.6.15
[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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