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문희, 험담한 후배에게.."너 왜 그랬니?"('진격의 할매')
입력 2022-06-15 11:32 
`진격의 할매` 배우 나문희. 사진ㅣ채널S
배우 나문희가 자신의 뒷담화를 한 후배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서는 옮기는 직장마다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6년 차 성형외과 상담실장이 사연자로 등장했다.
이날 사연자는 6년 차인데 한 번 이직해서 지금 병원에서 일한 지는 1년 됐다. 옮기는 직장마다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낯을 많이 가린다”며 모르는 사람들이나 같이 일하는 사람들 앞에서 말을 못하는 것 같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텃세를 부린다”고 했다.

이어 사연자는 출연한 할매들을 향해 혹시 후배들에게 욕 들어본 적 있냐"고 질문하며 "난 들어본 적 있다"고 말했다.
이에 나문희는 욕은 안 들었지만 몇 십 년 전에 전해들은 적은 있다"며 "그래서 잘 참다가 그 애한테 전화를 했다. 너 왜 그랬니? 했더니, (후배가) 너무 깜짝 놀라더라. 그런 적은 있다”고 솔직하게 후배를 직면했던 일을 들려줬다.
사연자는 자신은 반대로 후배를 피했다며 "후배의 오해로 사람들 앞에서 갑자기 욕을 먹어 당황했고 이에 (후배를) 피했다"는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이후에 따로 후배를 만나 사과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할매들은 싸움을 걸어오면 피하지 말라”고 조언하면서도 그건 그 후배가 문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격의 할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영된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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