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캐스팅에서 제외되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뮤지컬배우 김소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그동안 김소현이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에 섰을 당시 모습들이 담겼다. 그간 찍어둔 영상을 편집해 올리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현은 "공연이 다 끝났다.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너무 많이 사랑해주시고 박수 쳐주셔서 감사했다. 배우로서 행복한 순간을 맞았던 것 같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지난 공연 마지막 무대를 마치고 찍은 영상도 공개했다.
이에 남편 손준호는 "뭉클하네. 나에게 모두에게 소중한 쏘엘"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주연 엘리자벳 역을 맡아 '쏘엘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김소현은 10주년 공연 캐스팅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에 캐스팅을 둘러싸고 잡음이 인 가운데 김소현의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많이 기다렸는데 아쉽다", "어떻게 된 일인가", "너무나 기다렸던 쏘엘리", "당연히 포함일 줄 알았는데", "캐스팅 보고 마음이 답답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8월 25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막이 오르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지난 13일 캐스팅을 공개했다. 주연인 엘리자벳 역에는 옥주현과 이지혜가 더블 캐스팅 됐다. 엘리자벳 역을 두 번 한 김소현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14일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옥장판 사진을 게재, 옥주현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소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뮤지컬배우 김소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그동안 김소현이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에 섰을 당시 모습들이 담겼다. 그간 찍어둔 영상을 편집해 올리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현은 "공연이 다 끝났다.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너무 많이 사랑해주시고 박수 쳐주셔서 감사했다. 배우로서 행복한 순간을 맞았던 것 같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지난 공연 마지막 무대를 마치고 찍은 영상도 공개했다.
이에 남편 손준호는 "뭉클하네. 나에게 모두에게 소중한 쏘엘"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주연 엘리자벳 역을 맡아 '쏘엘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김소현은 10주년 공연 캐스팅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에 캐스팅을 둘러싸고 잡음이 인 가운데 김소현의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많이 기다렸는데 아쉽다", "어떻게 된 일인가", "너무나 기다렸던 쏘엘리", "당연히 포함일 줄 알았는데", "캐스팅 보고 마음이 답답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8월 25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막이 오르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지난 13일 캐스팅을 공개했다. 주연인 엘리자벳 역에는 옥주현과 이지혜가 더블 캐스팅 됐다. 엘리자벳 역을 두 번 한 김소현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14일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옥장판 사진을 게재, 옥주현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