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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지혜 "심장병 진단, 오해 생겨 SNS 자제"
입력 2022-06-15 08:56 
방송인 이지혜가 심장판막질환 진단 후 달라진 주변의 시선을 언급한다.
1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이윤화)는 김이나, 이지혜, 김민규, 양세형이 출연하는 ‘부럽지가 않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방문한 이지혜는 최근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고백한 이후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오해가 생겼다. SNS를 자제하게 된다”라고 이야기하며 달라진 주변의 시선과 현재 건강 상태를 밝힌다고 해 눈길을 끈다.
또 이지혜는 3년 6개월 동안 진행을 맡은 라디오 ‘오후의 발견 하차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를 듣던 김이나는 이지혜에게 가슴 뭉클한 한 마디를 건네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지혜는 결혼과 출산 이후 방송에 대한 조급함이 사라졌다”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돌싱글즈 촬영 내내 초조함을 느꼈던 사연을 털어놓자, 4MC와 게스트들이 공감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이지혜는 큰 딸 태리의 남다른 표현력이 담긴 어록들을 공개한다. 그러면서 김이나 같은 감성천재인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낸다. 또 함께 방송 출연했던 남편 문재완이 연예인 병이 생겼다”라고 폭로한다. 이지혜는 방송 출연 후 문재완의 180도 달라진 남편의 SNS와 시선 강탈하는 사인 근황을 전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유재석과 이웃사촌이라고 밝혔던 이지혜는 이사한 근황을 전한다. 그는 이사한 아파트에서 새롭게 이웃사촌이 된 스타가 있다고 이야기해 과연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받은 이지혜가 전하는 건강상태는 15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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