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차 발사를 위해 오늘(15일) 발사대로 이동해 기립작업을 실시합니다.
내일 오후 4시 발사가 목표인데, 기상 상황이 양호해 발사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습니다.
유승오 기자입니다.
【 기자 】
누리호는 오늘(15일) 오전 8시 30분쯤 발사대에 안착할 예정입니다.
발사대 이송은 원래 어제(14일)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강풍으로 일정이 하루 늦춰졌습니다.
항우연은 누리호를 오늘(15일) 오전 11시까지 기립시킨 뒤, 발사가 예정된 내일까지 점검 등 각종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늘(15일)과 내일(16일) 나로우주센터에는 최고 초속 7m 정도의 바람이 불긴 하지만, 항우연은 발사에는 무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층풍과 기온, 습도 역시 아직까지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 인터뷰 : 오승협 / 항우연 발사체추진기관개발부장
- "현재 저희가 검토한 바로는 기체 준비 상황에 아무 문제가 없고 우주센터에서 발사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도 아무 문제가 없어…."
발사 목표 시간은 내일(16일) 오후 4시입니다.
항우연은 안전을 위해 발사대 반경 3km 이내 지역을 모두 통제하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발사대에서 17km 정도 떨어진 우주 발사 전망대나 인근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 등에서 발사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항우연은 기상상황 등을 최종 점검한 뒤 내일(16일) 오후 2시 반, 최종 발사 시각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유승오입니다.
영상취재 : 이동학 기자
영상편집 : 최형찬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차 발사를 위해 오늘(15일) 발사대로 이동해 기립작업을 실시합니다.
내일 오후 4시 발사가 목표인데, 기상 상황이 양호해 발사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습니다.
유승오 기자입니다.
【 기자 】
누리호는 오늘(15일) 오전 8시 30분쯤 발사대에 안착할 예정입니다.
발사대 이송은 원래 어제(14일)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강풍으로 일정이 하루 늦춰졌습니다.
항우연은 누리호를 오늘(15일) 오전 11시까지 기립시킨 뒤, 발사가 예정된 내일까지 점검 등 각종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늘(15일)과 내일(16일) 나로우주센터에는 최고 초속 7m 정도의 바람이 불긴 하지만, 항우연은 발사에는 무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층풍과 기온, 습도 역시 아직까지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 인터뷰 : 오승협 / 항우연 발사체추진기관개발부장
- "현재 저희가 검토한 바로는 기체 준비 상황에 아무 문제가 없고 우주센터에서 발사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도 아무 문제가 없어…."
발사 목표 시간은 내일(16일) 오후 4시입니다.
항우연은 안전을 위해 발사대 반경 3km 이내 지역을 모두 통제하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발사대에서 17km 정도 떨어진 우주 발사 전망대나 인근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 등에서 발사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항우연은 기상상황 등을 최종 점검한 뒤 내일(16일) 오후 2시 반, 최종 발사 시각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유승오입니다.
영상취재 : 이동학 기자
영상편집 : 최형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