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추위에 신종플루 환자 다시 증가
입력 2009-12-31 16:04  | 수정 2009-12-31 17:52
약해지던 신종플루의 기세가 추운 날씨 속에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주 의료기관을 방문한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유사 환자 수'는 13.71명으로 한 주전보다 11.5%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신종플루 유행지수는 7주 만에 다시 두자릿수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또 지난주 15명이 숨지면서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18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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