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치과의사 이수진 "사실 저 두 번 이혼했어요" 고백
입력 2022-06-14 15:54  | 수정 2022-06-14 16:30
치과의사 이수진이 두 번 이혼을 고백했다. 사진ㅣ유튜브 `이수진` 영상 캡처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53)이 두 번 이혼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수진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수진'에 '사실 저 두 번 이혼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수진은 지난 4월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두 번의 이혼 사실을 밝힌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수진은 '두 번의 이혼 사실을 몰랐다'는 구독자의 댓글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굳이 밝히고 안 밝히고를 떠나서 사람들은 내가 한 번 한 걸로 알고 있어서 거짓말을 하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 왜 얘기가 그렇게 흘러갔을까"라고 말했다.
또 이수진은 이혼 후 가장 오래한 연애로 "9~10년 정도 했다. 두 번 정도 오랜 연애를 했다"라고 밝혔다.
'연예인이랑 사귄 적도 있냐'는 질문에 이수진은 "그렇죠. 유명한 사람도 있고 안 유명한 사람도 있다"라고 답했다. '딸에게 보여줬냐'는 물음엔 "영상을 보여줬다. 딸의 반응은 '그렇구나 내가 알바 아냐' 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진은 서울에서 병원을 운영 중인 치과의사다. 구독자 약 16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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