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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개인 사정으로 팀 이탈
입력 2022-06-14 06:06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가 팀을 이탈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좌완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29)가 팀을 이탈했다.
타이거즈 구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알 아빌라 단장 이름으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로드리게스의 팀 이탈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팀을 이탈하겠다는 뜻을 알려왔다. 로드리게스는 제한 명단(Restriced List)에 이름을 올렸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5월 19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도중 옆구리 근육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전까지 8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중이었다. 최근 트리플A에서 재활 등판까지 치르며 본격적인 복귀 준비를 하던중이었다.
로드리게스는 타이거즈와 5년 7700만 달러 계약의 첫 해를 보내고 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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