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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아들 이름 질문에 "음양오행 따져서 철학관 갈 것"
입력 2022-06-13 22:48 
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2세 이름을 묻는 질문에
제이쓴은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이쓴은 "아기 이름 뭐로 할거냐"는 질문을 받자 "왜 우리 아기 이름이 궁금한거냐"고 의아해했다.
이어 "이 질문만 몇백번 들었는데 또 말해주겠다. 음양 오행에 따라 태어난 날, 시간, 띠 다 해서 철학관 갈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또 "여름 휴가 어디 갈꺼냐"라는 질문에는 "혀니(홍현희 애칭) 예정일이 7월 말, 8월초인데 가긴 어딜가냐. 아! 조리원으로 결정"이라며 조리원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겠다는 로맨틱한 답을 남기기도 했다.
제이쓴은 지난 2018년 홍현희와 결혼했다. 홍현희는 현재 임신 중이다.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제이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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