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여진구와 문가영이 둘만의 로맨틱한 미식회를 갖는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연출 홍종찬·극본 권기영, 권도환·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씨제스, 아크미디어, 이하 ‘링크) 3회에서는 셰프 은계훈(여진구 분)이 노다현(문가영 분)과 그리고 자신을 위해 야심한 밤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지난 2회에서 은계훈은 18년 전 실종된 쌍둥이 여동생과 통했던 링크 현상이 다시 시작된 것에 혼란을 느끼며 현재 노다현과 링크 중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하루가 멀다 하고 슬픔과 분노, 불안과 공포 등의 상태가 지속되는 노다현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낀 은계훈은 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은계훈은 실종된 여동생이 아직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실낱같은 희망이 생긴 이상 노다현이 여동생 계영일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던 터. 혹시 동생일지도 모를 존재이자 감정공유 대상이 노다현의 심신 안정은 점점 자신을 위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그런 상황 속 노다현은 돌이킬 수 없는 사건 이후 매일 초조함을 느끼며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린다. 밤을 지새우지 않으면 끔찍한 악몽이 찾아오기에 초조와 걱정 속에 파묻혀 제대로 숙면을 취하는 날이 없다. 이는 은계훈도 마찬가지, 침범된 노다현의 감정으로 인해 그의 밤도 매일 끔찍한 상황이다. 이에 은계훈은 그녀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숙면에 좋은 맛있는 음식들을 먹이며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는 셰프 은계훈과 이를 구경하는 노다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은계훈에게 시선이 고정된 노다현의 표정은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좋아한다고 거짓 고백을 한 그녀가 진짜 마음이 생겨버린 것은 아닌지 설렘 가득한 궁금증이 피어오르고 있다.
야심한 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은계훈과 노다현이 오붓한 분위기 속에서 나눈 대화는 무엇일지, 감정공유에 이어 추억도 공유하게 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3회가 더욱 기다려진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13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연출 홍종찬·극본 권기영, 권도환·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씨제스, 아크미디어, 이하 ‘링크) 3회에서는 셰프 은계훈(여진구 분)이 노다현(문가영 분)과 그리고 자신을 위해 야심한 밤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지난 2회에서 은계훈은 18년 전 실종된 쌍둥이 여동생과 통했던 링크 현상이 다시 시작된 것에 혼란을 느끼며 현재 노다현과 링크 중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하루가 멀다 하고 슬픔과 분노, 불안과 공포 등의 상태가 지속되는 노다현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낀 은계훈은 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은계훈은 실종된 여동생이 아직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실낱같은 희망이 생긴 이상 노다현이 여동생 계영일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던 터. 혹시 동생일지도 모를 존재이자 감정공유 대상이 노다현의 심신 안정은 점점 자신을 위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그런 상황 속 노다현은 돌이킬 수 없는 사건 이후 매일 초조함을 느끼며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린다. 밤을 지새우지 않으면 끔찍한 악몽이 찾아오기에 초조와 걱정 속에 파묻혀 제대로 숙면을 취하는 날이 없다. 이는 은계훈도 마찬가지, 침범된 노다현의 감정으로 인해 그의 밤도 매일 끔찍한 상황이다. 이에 은계훈은 그녀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숙면에 좋은 맛있는 음식들을 먹이며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는 셰프 은계훈과 이를 구경하는 노다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은계훈에게 시선이 고정된 노다현의 표정은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좋아한다고 거짓 고백을 한 그녀가 진짜 마음이 생겨버린 것은 아닌지 설렘 가득한 궁금증이 피어오르고 있다.
야심한 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은계훈과 노다현이 오붓한 분위기 속에서 나눈 대화는 무엇일지, 감정공유에 이어 추억도 공유하게 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3회가 더욱 기다려진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