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봅슬레이 선수 강한과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숨겨둔 가족 공개. 앞으론 열심히 하자 뭐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강한과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마주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강한은 지난 4월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통해 보육원 출신이라며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입소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진태현이 "리얼가족, 삼촌, 이모, 조카"라는 태그를 덧붙이며 혈연이 없는 강한을 위해 기꺼이 가족이 되어줘 눈길을 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으로 떠난 제주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박다비다 양을 2019년 공개 입양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진태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태현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숨겨둔 가족 공개. 앞으론 열심히 하자 뭐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강한과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마주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강한은 지난 4월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통해 보육원 출신이라며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입소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진태현이 "리얼가족, 삼촌, 이모, 조카"라는 태그를 덧붙이며 혈연이 없는 강한을 위해 기꺼이 가족이 되어줘 눈길을 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으로 떠난 제주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박다비다 양을 2019년 공개 입양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진태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