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법사위 산회…의장 직권상정 선언
입력 2009-12-31 10:19  | 수정 2009-12-31 10:19
예산 부수법안이 계류 중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개회 10여 분 만에 산회 됐습니다.
민주당 소속 류선호 국회 법사위위원장은 한나라당이 단독으로 예산안을 예결위 처리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상적인 법안 논의가 불가능하다며 전격 산회를 선언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법사위에 계류중인 법안을 오늘(31일) 오후 1시30분까지 심사기일을 지정했고, 오후 2시에 열릴 본회의에서 직권상정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