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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日 아레나 투어 매진…추가 공연 확정
입력 2022-06-13 15:24  | 수정 2022-06-13 15:30
트레저.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일본 아레나 투어 일정과 규모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11월 27일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훗카이키타에루서 1회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이어 아이치 니혼 가이시홀(1회),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1회), 효고 코베 월드 기념홀 무대(2회)에도 더 오를 예정이다.
여기에 12월 31일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 체육관에서의 2회 공연이 새롭게 더해졌다. 이로써 트레저는 총 7개 도시서 24회에 걸쳐 보다 확장된 일본 아레나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트레저는 이번 아레나 투어를 통해 약 21만 명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데뷔 후 처음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 최대 규모다.
트레저는 데뷔곡 '보이(BOY)'부터 '사랑해 (I LOVE YOU)' '음 (MMM)' '마이 트레저(MY TREASURE)' '직진 (JIKJIN)' 등 타이틀곡 모두 현지 주요 음악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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