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아내와의 운명적 만남을 떠올렸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 닥터M에서는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6살 연하의 아내를 처음 만난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돈스파이크는 "그동안 나를 위해 살았다면 이제는 아내를 위해 산다"고 행복한 결혼 소감을 밝힌 뒤 "원래 제가 비혼주의였다. 아내를 처음 보는 순간 이제 결혼을 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운명적 인연을 떠올리며 "첫 만남은 아내가 우리 가게 손님으로 왔다. 같이 찍은 사진이 있었더라"면서 "그때는 아는 사이는 아니었다. 나중에 아내가 말해줬을 때 기억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식 첫 만남은 소개팅이다. 소개팅을 태어나서 처음 한 건데 아내를 만난 거다"고 덧붙였다.
"아내의 어떤 면이 좋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내가 평소 자유분방한 삶을 살았다. 그런데 아내를 만나고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 (아내가) 지혜롭고 예뻐서 좋다. 그리고 나를 정말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결혼을 결심했다"며 행복해 했다.
지난달 13일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처음으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부족한 저를 이해해 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며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가 돼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고 한다. 돌아오는 6월 지인들과 친지분들을 모시고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알렸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1996년 밴드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 이후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MBC 예능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김범수의 프로듀서로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요식업에도 종사하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 닥터M에서는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6살 연하의 아내를 처음 만난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돈스파이크는 "그동안 나를 위해 살았다면 이제는 아내를 위해 산다"고 행복한 결혼 소감을 밝힌 뒤 "원래 제가 비혼주의였다. 아내를 처음 보는 순간 이제 결혼을 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운명적 인연을 떠올리며 "첫 만남은 아내가 우리 가게 손님으로 왔다. 같이 찍은 사진이 있었더라"면서 "그때는 아는 사이는 아니었다. 나중에 아내가 말해줬을 때 기억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식 첫 만남은 소개팅이다. 소개팅을 태어나서 처음 한 건데 아내를 만난 거다"고 덧붙였다.
"아내의 어떤 면이 좋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내가 평소 자유분방한 삶을 살았다. 그런데 아내를 만나고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 (아내가) 지혜롭고 예뻐서 좋다. 그리고 나를 정말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결혼을 결심했다"며 행복해 했다.
지난달 13일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처음으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부족한 저를 이해해 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며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가 돼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고 한다. 돌아오는 6월 지인들과 친지분들을 모시고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알렸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1996년 밴드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 이후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MBC 예능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김범수의 프로듀서로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요식업에도 종사하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