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친정부 시위에 수십만 명 참여"
입력 2009-12-31 05:37  | 수정 2009-12-31 05:37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을 지지하는 친정부 시위가 이란 전국에서 열렸다고 이란 국영TV가 전했습니다.
이란 국영TV는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전국 도시 곳곳에서 수십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정부 시위가 열렸다며 시위 장면을 방송을 통해 내보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지난 27일 이슬람 시아파의 성일인 '아슈라'에 반정부 시위대가 극렬 시위를 벌여 아슈라의 의미가 퇴색했다며 배후 세력 처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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